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 줌바댄스 뜨거운 열기로 한파 녹여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은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15명을 대상으로 여가지원활동 줌바댄스를 지원했다.

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과 자기 돌봄 및 여가 시간 부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다.

 줌바댄스를 통해 잠시나마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풀어 내다보면 뜨거운 열기가 달아오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줌바댄스를 통해 일상의 눌림 속에서 환기가 많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고 했다.

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어머니 여가지원활동뿐 아니라, 부모교육 등 역량강화사업과 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규원 관장은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와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문의>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032-512-9861, 070-4673-3013